아이유는 지난 20일 직접 작곡한 '금요일에 만나요'와 신곡 '크레파스'가 추가된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며,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는 '분홍신'에 이어 또한번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모델 장기용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눈길을 사로 잡는 건 아이유와 장기용의 키스신.
아이유는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에서 금요일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사랑스러운 여주인공을 연기했다. 뮤직비디오 속 커플 아이유-장기용은 가로등 밑에서 달달한 키스를 나눴다.
'금요일에 만나요' 뮤직비디오가 인기를 얻은 데는 아이유-장기용의 연인 연기 뿐 아니라 노래가 지닌 힘도 컸다. 아이유가 직접 작곡한 타이틀곡 '금요일에 만나요'는 공개 직후 멜론 올레뮤직 벅스 지니 등 주요 음악 사이트 4곳의 실시간 차트를 점령했다.
한편, 아이유의 연인으로 등장한 장기용에게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아이유의 상대역을 맡은 장기용은 187cm의 장신의 키와 훈훈한 외모를 갖추고 있다.
장기용은 지난 2012년 모델로 데뷔한 후 서울컬렉션 12 S/S 로리엣, 이재호 모델 등 런웨이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