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일시적 부진은 매수 기회"-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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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3일 LIG손해보험의 일시적인 주가 부진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려잡았다.
LIG손해보험의 주가는 대주주 지분 20.96% 매각 계획으로 최근 역사상 최고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차익 실현 물량 부담과 겨울철 실적 부진 시즌 진입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 요인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현재 주가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LIG손해보험은 안정적인 매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2014년에는 자동차 보험 요율이 오르고, 손해율 개선 방안이 이뤄지면서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라 시중금리가 오르는 등 손해보험주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LIG손해보험의 주가는 대주주 지분 20.96% 매각 계획으로 최근 역사상 최고가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차익 실현 물량 부담과 겨울철 실적 부진 시즌 진입으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윤태호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락 요인은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현재 주가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전했다. LIG손해보험은 안정적인 매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2014년에는 자동차 보험 요율이 오르고, 손해율 개선 방안이 이뤄지면서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라 시중금리가 오르는 등 손해보험주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