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우승작 전시회
[ 최유리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9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우디 디자인 챌린지는 뮤직, 코스무비, 액세서리, 가구 총 4개 분야에서 아우디가 추구하는 가치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창작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으로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파이널리스트 14명(팀)에게 각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그 중 각 분야별 최종 우승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종 우승은 ▲음악 부문에서 작품명 ‘Vier ringe’의 남상원 ▲ 가구 디자인 부문에서 작품명 ‘Audi kern’의 왕형석·배수규 ▲ 액세서리 부분에서 작품명 Essence-A의 이태강·신영중, ▲코스무비 부분에서 작품명 ‘나의 아우디’의 조석연이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금 2천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1차 심사를 통과한 나머지 10명(팀)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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