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한국밸류 10년투자 배당증권펀드’와 ‘한국밸류 10년투자 중소형증권펀드’ 를 동시에 출시합니다.



10년투자 배당증권펀드는 이익을 안정적으로 창출하면서 시가배당률이 높은 주식에 집중투자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이며, 10년투자 중소형증권펀드는 시가총액 100위 밖의 중소형주들 중 잠재성장성이 높으면서 소외로 인해 저평가된 주식에 집중투자해 장기 고수익을 추구합니다.



두 펀드는 서로 다른 스타일을 표방하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종목선정 기준인 ‘저평가 된 기업’이라는 점은 동일합니다.



또 두 펀드 모두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환매수수료를 3년까지 적용하면서 최소한 3년 이상 장기투자를 약속할 투자자들의 자금만을 받기로 했습니다.



박래신 대표이사는 "투자자들에게 가치투자 내에서도 세분화된 스타일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고심 끝에 펀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장 트렌드에 따라 뜨고 지는 펀드를 출시하기 보다는 회사가 가장 잘할 수 있으면서 장기간 양질의 운용을 지속할 수 있는 펀드를 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펀드들의 모태에 해당하는 ‘한국밸류 10년투자 증권펀드1호’는 2006년 4월 18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누적수익률 145.65%를 기록하며 벤치마크 지수인 KOSPI 상승률 38.18%를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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