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산타원정대
삼성물산 산타원정대
삼성물산 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사랑과 희망의 선물을 전하는 산타로 변신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와 성동구에 위치한 복지관 2곳에서 산타 원정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날 80명의 삼성물산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선물을 나누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물산 산타 원정대는 앞서 지난 13일에도 경기도 광주의 영아원에서 임직원 100명이 참여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