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운영하는 네오트랜스 연말 저소득 가정 돕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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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당선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대표 박태수)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방한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성남시, 밀알복지재단, 서울연극협회,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방한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행사와 산타복장을 하고 가정을 방문하는 ‘응답하라! 산타클로스’ 발대식을 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네오트랜스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신분당선 역사에서 ‘꿈나눔 도서바자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을 이용해 방한용품과 식음료를 구입했다. 이들 용품은 성남시에 전달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네오트랜스는 이날 지난 10월 발족한 신분당선 문화예술운영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응답하라! 산타클로스’ 발대식도 했다. 서울연극협회와 네오트랜스가 기획·주관했고, 밀알복지재단과 성남 분당구에서 지원했다. 산타복장을 한 서울연극협회 배우들은 24일 오후 성남지역 소외가정 10곳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제공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방문가정은 신분당선의 강남·양재·판교·정자역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 사연을 적어 매단 성남시 아동 중 선정했다.
박태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성남시, 밀알복지재단, 서울연극협회, 한국경제신문과 함께 진행한 이 행사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지역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방한선물세트를 포장해 전달하는 행사와 산타복장을 하고 가정을 방문하는 ‘응답하라! 산타클로스’ 발대식을 했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네오트랜스는 이 행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신분당선 역사에서 ‘꿈나눔 도서바자회’를 열었다.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을 이용해 방한용품과 식음료를 구입했다. 이들 용품은 성남시에 전달돼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네오트랜스는 이날 지난 10월 발족한 신분당선 문화예술운영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응답하라! 산타클로스’ 발대식도 했다. 서울연극협회와 네오트랜스가 기획·주관했고, 밀알복지재단과 성남 분당구에서 지원했다. 산타복장을 한 서울연극협회 배우들은 24일 오후 성남지역 소외가정 10곳을 직접 찾아가 선물을 제공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방문가정은 신분당선의 강남·양재·판교·정자역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에 사연을 적어 매단 성남시 아동 중 선정했다.
박태수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뜻깊은 사회공헌 활동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사회적 책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 많은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