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 반등 분위기 유효"-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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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24일 주식 시장이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등 연말 시장 분위기가 긍정적이라고 전했다. 내년 세계 경기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양적완화 축소 불안요인 해소에 따른 안도감이 연말 특수와 더불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상재 연구원은 "미 소비경기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정체됐다"며 "또 연말을 맞아 국내 기관투자자의 윈도 드레싱이 작동하고 있어 국내 기관의 시장 영향력이 커졌다"고 했다.
국내 개인자금이 주식형펀드에 유입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란 해석이다.
이 연구원은 "연말 계절적 요인에다 뉴욕 증시의 사상 최고치 행진은 주식 시장의 반등 분위기가 연말연초 유효함을 시사한다"며 "글로벌 증시에 비해 저평가된 한국 입장에서는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상재 연구원은 "미 소비경기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엔·달러 환율의 상승세가 정체됐다"며 "또 연말을 맞아 국내 기관투자자의 윈도 드레싱이 작동하고 있어 국내 기관의 시장 영향력이 커졌다"고 했다.
국내 개인자금이 주식형펀드에 유입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란 해석이다.
이 연구원은 "연말 계절적 요인에다 뉴욕 증시의 사상 최고치 행진은 주식 시장의 반등 분위기가 연말연초 유효함을 시사한다"며 "글로벌 증시에 비해 저평가된 한국 입장에서는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