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산엘시디가 인수·합병(M&A) 부결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24일 오전 9시6분 현재 태산엘시디는 전날보다 465원(14.95%) 급락한 26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산엘시디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 4월22일 자문사를 선정하고 M&A를 추진해 1곳이 최종 입찰에 참여했으나, 최종 입찰제안서 승인여부에 대한 채권금융기관협의회의 결의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