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는 신용카드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외환은행에서 신용카드 사업을 분리, 신설회사(가칭 외환카드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24일 공시했다.

분할방식은 인적분할이고, 자본금은 약 6420억원이다. 분할기일은 내년 3월 31일이다. 신설회사의 주식 1억2800만주(100%)는 하나금융지주가 취득한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