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패밀리' 며느리 임유진 인맥도 남달라…
연예계 로열패밀리 배우 윤태영이 '택시'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윤태영이 출연해 아내 임유진과 결혼에 골인에 성공하게 된 풀 러브스토리도 밝혔다.

이날 윤태영은 "처음에 드라마 대본리딩 현장에서 봤을 때는 눈에 띄지도 않았다. 드라마 끝나고 만났는데 외국인인줄 알았다. 글래머러스 했다"고 첫 인상을 전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이 여자랑 결혼해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들었다"며 한번의 이별에도 불구하고 부부의 연을 가졌다.

임유진은 지난 1999년 그룹 히트로 연예계에 데뷔, 이듬해 KBS 미니시리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또 윤태영은 현 삼성전자 부회장인 윤종용씨의 아들로 미국 일리노이 웨슬리안대학교 경영학을 전공했다. 지난 1996년 SBS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후 많은 작품에서 감초역할을 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