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세계 첫 안드로이드 4.4용 통합프린트 플러그인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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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는 안드로이드4.4 킷캣(KitKat)에 새로 도입된 안드로이드 표준 프린트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맞춰 개발한 통합 프린트 서비스 플러그인을 상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10월 소개된 안드로이드4.4 KitKat에서는 와이파이를 통해 쉽게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이 표준 API와 함께 기본 기능으로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 프린터 제조사들이 해당 API에 맞추어 개발된 프린터 플러그인을 발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주변 프린터에서 인쇄 하려면 해당 프린트 서비스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하고, 또 다른 종류의 프린터를 사용할 때 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를 반복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한컴의 자회사인 영국 소프트웨어 이미징(SI)사를 통해 개발된 안드로이드4.4용 통합 프린트 서비스 플러그인은 한 번의 설치만으로 전세계 20개 이상의 주요 제조사들이 출시해온 8500개 이상의 프린터를 지원할 수 있고, 여러 제조사들의 단말기에서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급 인쇄기능 적용도 가능하다.
와이파이 연결뿐 아니라 블루투스 및 USB 연결방식을 통해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도 언제 어느 프린터에서 어떤 문서라도 인쇄할 수 있는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한컴의 문서 렌더링 기술도 채용하고 있어 문서 인쇄 시 최고의 품질과 호환성을 보장한다.
한컴은 현재 LG G폰 시리즈에 탑재되는 등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와 SI의 '안드로이드4.4용 통합 프린트 서비스 플러그인'을 연계, 2014년 1분기에는 국내 주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제조사들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과 SI는 지속적인 기술 접목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올해 10월 소개된 안드로이드4.4 KitKat에서는 와이파이를 통해 쉽게 인쇄할 수 있는 기능이 표준 API와 함께 기본 기능으로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 프린터 제조사들이 해당 API에 맞추어 개발된 프린터 플러그인을 발표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주변 프린터에서 인쇄 하려면 해당 프린트 서비스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하고, 또 다른 종류의 프린터를 사용할 때 마다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를 반복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한컴의 자회사인 영국 소프트웨어 이미징(SI)사를 통해 개발된 안드로이드4.4용 통합 프린트 서비스 플러그인은 한 번의 설치만으로 전세계 20개 이상의 주요 제조사들이 출시해온 8500개 이상의 프린터를 지원할 수 있고, 여러 제조사들의 단말기에서도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다양한 고급 인쇄기능 적용도 가능하다.
와이파이 연결뿐 아니라 블루투스 및 USB 연결방식을 통해서 클라우드 기반의 서버에 의존하지 않고도 언제 어느 프린터에서 어떤 문서라도 인쇄할 수 있는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하고, 한컴의 문서 렌더링 기술도 채용하고 있어 문서 인쇄 시 최고의 품질과 호환성을 보장한다.
한컴은 현재 LG G폰 시리즈에 탑재되는 등 성능을 인정받고 있는 '씽크프리 모바일 프린트'와 SI의 '안드로이드4.4용 통합 프린트 서비스 플러그인'을 연계, 2014년 1분기에는 국내 주요 스마트폰 및 태블릿 제조사들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홍구 한컴 대표는 "한컴과 SI는 지속적인 기술 접목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