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3일 국내 5개 중견 기자재업체들과 함께 부산 해운대 노보텔에서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의 특허기술 이전 협약식을 맺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엔 대우조선해양과 동화엔텍, 대창솔루션, 엔케이, 선보공업, 스틸플라워 등 중견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전 기술은 친환경 천연가스 연료선박의 핵심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외 특허기술 76건을 이전할 계획이다.

서욱진 기자 ventu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