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은 비즈니스서비스 계열사인 효성ITX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3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발표했다.

효성ITX는 직원 7000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매년 전체 직원의 10% 이상을 새로 채용하고 있는 점을 평가받았다. 남경환 효성ITX 대표는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정부의 핵심 과제인 고용 확대를 이뤄냈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시책을 실천하고 직원과 함께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석준 기자 eul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