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최대주주가 우리은행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로 바뀌었다고 24일 공시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18일 남광토건 보통주 18만8019주를 장내매도한 결과라는 게 남광토건의 설명이다. 장내매도 이후 우리은행이 가진 남광토건 주식 수는 56만7325주에서 37만9306주로 줄었다. 지분율 역시 7.35%에서 4.91%로 떨어졌다. 최대주주가 된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분 비율은 6.6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