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남북 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및 불법 열람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최성남 부장검사)는 24일 국회 정보위원장인 서상기 새누리당 의원을 소환 조사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 6월21일 국정원이 보관하고 있던 회의록을 불법으로 공개했다며 서 의원과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등을 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