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영남경제시대]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항, 오일허브로…2840만 배럴 저장시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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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영남경제시대]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항, 오일허브로…2840만 배럴 저장시설 건설"](https://img.hankyung.com/photo/201312/AA.8186515.1.jpg)
![[新영남경제시대]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항, 오일허브로…2840만 배럴 저장시설 건설"](https://img.hankyung.com/photo/201312/AA.8185522.1.jpg)
오일허브란 석유제품 생산·공급,저장·중개·거래 등 석유에 관한 모든 기능을 수행하는 석유 물류활동 중심 거점을 말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달 박근혜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신항에서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사업 기공식’을 열고 울산신항 북항 오일허브 1단계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2020년까지 1조6620억원을 들여 울산신항에 2840만배럴(68기) 규모의 원유 및 제품 저장시설, 1만~30만t급 접안시설 9개 선석, 89만9000㎡의 배후단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울산발전연구원은 울산항에 2840만배럴 규모의 오일허브가 들어서면 6조345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조7000여억원의 부가가치 창출, 1만2000여명의 고용창출 등 해외 산유국 못지않은 경제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新영남경제시대]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울산항, 오일허브로…2840만 배럴 저장시설 건설"](https://img.hankyung.com/photo/201312/AA.8185489.1.jpg)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협찬 = 울산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