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닷컴, 일베 대신한다더니…'욕설·비하' 난무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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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만든 수컷닷컴이 ‘일베(일간베스트)’의 분위기를 띄어 비난을 받았다.
개설 3일째인 26일 수컷닷컴에는 김치녀, 슨상님, 노알라, 홍어 등 전직 대통령과 여성을 비하 및 폄하하는 글은 물론 욕설까지 난무하고 있다.
이 용어들은 일명 '일베(일간저장베스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로 수컷닷컴 역시 '일베'의 성향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컷닷컴 접속이 몰리면서 사이트 또 오락가락하네요. 우리가 긴급 주문한 서버 두 대 설치될 때까지는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현재 예상으로 내년 1월까지 서버값 1억 원 정도 추가 투입해야 할 상황입니다"라고 밝히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한편, 수컷닷컴은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개설 3일째인 26일 수컷닷컴에는 김치녀, 슨상님, 노알라, 홍어 등 전직 대통령과 여성을 비하 및 폄하하는 글은 물론 욕설까지 난무하고 있다.
이 용어들은 일명 '일베(일간저장베스트)'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로 수컷닷컴 역시 '일베'의 성향을 그대로 보이고 있다.
변희재 대표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수컷닷컴 접속이 몰리면서 사이트 또 오락가락하네요. 우리가 긴급 주문한 서버 두 대 설치될 때까지는 별다른 대책이 없습니다. 현재 예상으로 내년 1월까지 서버값 1억 원 정도 추가 투입해야 할 상황입니다"라고 밝히며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한편, 수컷닷컴은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차지하면서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