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문병곤 감독 'KOREA 영화인상'
한국영화배우협회는 26일 올해 ‘자랑스러운 KOREA 영화인상’ 수상자로 봉준호 감독(왼쪽)과 문병곤 감독(오른쪽)을 선정했다. 봉 감독은 첫 해외 프로젝트인 ‘설국열차’로, 문 감독은 칸영화제 단편 부문 황금종려상을 받은 ‘세이프’로 한국 영화를 세계에 알리고 각인시키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