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3년 만에 재개발 수주 1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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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경북 구미시 도량동 도량1·2주공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로써 3년 만에 재건축·재개발 수주 1조원(1조1400억원)을 달성했다.
도량1·2주공 재건축 사업은 기존 918가구를 헐고 새로 지상 28층 10개동에 1257가구(전용 59~84㎡)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도급액은 2080억원 규모다.
인허가와 이주를 거쳐 2015년 11월 착공 및 분양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30개월 예정이다. 구미고와 구미여고가 단지와 가깝다.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 극장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지난 6월 경기 안산 고잔연립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경기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서울 전농11구역 재개발, 흑석8구역 재개발, 경기 성남 신흥주공 재건축 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7곳에서 올해 총 1조1400억원어치 공사를 수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만의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로 정비사업 수주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도량1·2주공 재건축 사업은 기존 918가구를 헐고 새로 지상 28층 10개동에 1257가구(전용 59~84㎡)를 짓는 프로젝트다. 공사도급액은 2080억원 규모다.
인허가와 이주를 거쳐 2015년 11월 착공 및 분양할 계획이며 공사기간은 30개월 예정이다. 구미고와 구미여고가 단지와 가깝다. 구미역과 구미중앙시장, 극장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롯데건설은 지난 6월 경기 안산 고잔연립 재건축 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경기 과천 주공2단지 재건축, 서울 전농11구역 재개발, 흑석8구역 재개발, 경기 성남 신흥주공 재건축 사업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장 7곳에서 올해 총 1조1400억원어치 공사를 수주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만의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와 서비스로 정비사업 수주에서 좋은 결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