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개업, '쌍 포차센타' 대박날까? 소송 휘말렸던 그 자리
리쌍 개업

그룹 리쌍이 임차인 소송으로 논란이 된 자리에 포장마차를 개업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리쌍이 포장마차를 여는 게 맞다. 정식 개업은 이날부터지만 이미 26일 지인들을 초대해 자리를 가졌다고 보도했다.

리쌍 측 관계자는 "원래부터 리쌍이 포장마차를 계획했고 서 씨가 운영하던 막창 가게를 새로 개업한다는 소문은 계속 부인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리쌍은 약 53억 원을 들여 산 건물의 1층 임차인과 계약기간 연장 거부로 인해 소송을 벌인 바 있다. 이후 지난 8월 리쌍이 서 씨에게 보증금과 권리금으로 1억 8천만 원을 지급하고 건물 지하 1층을 임대하는 조건으로 합의해 사건이 마무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