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보다 2400원(3.92%) 오른 6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 코오롱생명과학 제네릭부문의 고혈압, 알츠하이머, 항알러지, 고지혈증 등의 신규 원료의약품 아이템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원료의약품 CMO에서도 항궤양제 추가로 매출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내년부터 충주공장이 본격 가동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증설효과도 가시화 될 것이라며 티슈진-C 임상 3상으로 신약개발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