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00 재도약 … 배당락에도 꿋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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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2000선 재도약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1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9%) 상승한 2003.01를 기록했다. 배당락일인 이날 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으로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지수도 탄력을 받고 있다. 총 962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비차익거래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개인은 121억원, 외국인이 661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금융투자(602억원)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7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가 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건설, 전기가스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 은행 등은 약세다. 2%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1.77%), SK하이닉스(2.08%), NAVER(3.36%), 기아차(1.27%), 한국전력(1.18%)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는 0.43% 하락세다. 신한지주, 포스코는 1% 넘게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7포인트(1.30%) 뛴 495.24를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더 커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1억원,11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291억원 매도 우위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의료정밀기기 등이 2% 넘게 뛰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2.30%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0.35%) 떨어진 1055.6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27일 오후 1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71포인트(0.19%) 상승한 2003.01를 기록했다. 배당락일인 이날 지수는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장중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으로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지수도 탄력을 받고 있다. 총 962억원 매수 우위다. 대부분 비차익거래로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개인은 121억원, 외국인이 661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금융투자(602억원)를 중심으로 매물이 나오면서 7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운수창고가 3%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정밀, 운수장비, 건설, 전기가스 등도 1% 이상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 은행 등은 약세다. 2% 넘게 빠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는 엇갈리고 있다. 현대차(1.77%), SK하이닉스(2.08%), NAVER(3.36%), 기아차(1.27%), 한국전력(1.18%) 등이 강세다. 반면 삼성전자는 0.43% 하락세다. 신한지주, 포스코는 1% 넘게 빠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37포인트(1.30%) 뛴 495.24를 기록 중이다. 오후 들어 상승폭이 더 커졌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1억원,11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개인은 291억원 매도 우위다.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의료정밀기기 등이 2% 넘게 뛰고 있다.
대장주 셀트리온은 2.30%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0원(0.35%) 떨어진 1055.60원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