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손나은과 가상남편 샤이니 태민은 스키장 데이트를 즐겼다. 나은과 태민은 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 보기로 했다.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던 태민은 손나은에게 "성년에 날 받고 싶은 선물이 무엇이냐"며 "향수, 장미꽃, 키스 중에 가장 받고 싶은 것을 말해 달라"라고 했다.
이에 손나은은 장난스럽게 "스키스키스키~"라고 말하고는, 수줍게 "키스"라고 했다.
이후 손나은은 부끄러운지 태민이 선물로 준 곰인형과 장난스레 악수를 해보였고, 태민은 손나은을 다정하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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