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욕설연기 "어디서 실실 쪼개고 XX" 연기야? 실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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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욕설연기](https://img.hankyung.com/photo/201312/01.8196225.1.jpg)
설리가 얼떨결에 욕설연기를 작렬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 '해적'의 김남길, 손예진, 유해진, 설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설리는 리포터 김엔젤라가 "선배들과의 촬영이었는데도 편하게 촬영했다고 들었다"고 하자 김남일과의 첫 촬영 얘기를 꺼냈다.
설리는 "첫 촬영이 김남일 선배님과의 촬영이었다. 김남길 선배님한테 욕을 해야 하는 신이었다"면서 김남길이 기억을 못 하자 "어디서 실실 쪼개고 xx"라는 당시 대사로 얼떨결에 욕설연기를 했다.
설리는 뒤늦게 입을 막으며 놀란 토끼눈을 했다. 이에 다른 선배들과 김엔젤라는 "감칠맛 나게 잘한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김남길은 조니뎁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수긍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설리 욕설연기, 설리 발연기 뜰 줄 알았는데 의외다" "설리 욕설연기, 영화관에서 직접 들어봐야지" "설리 욕설연기, 욕은 좀 해봤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