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 유세윤 운전면허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쳐 / 유세윤 운전면허
개그맨 유세윤의 매니저가 유세윤 근황을 전했다.

12월 2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유세윤 매니저는 지난 5월 직접 경찰서에 가 음주운전을 자수해 연예계를 들썩이게 했던 유세윤의 근황을 공개했다.

유세윤 매니저는 "당시 유세윤이 자수를 한 이유는 워낙 술을 많이 마셨고 죄책감이 있어서 바로 경찰서에 갔다고 하더라. 실수로 인해 자수를 한 것이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장동민 유상무 등 절친들이 유세윤의 자수 사건을 희화화 시키고 있는데 대해 "유세윤이 따로 한 말은 없고 속으로 장동민 유상무에게 돌직구를 날릴 시점을 찾고 있는 것 같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현재 면허시험 재취득을 준비 중이라고 들었다 묻자 "면허 시험에 대해 준비를 한다고 하는건 좀 그렇고 다만 면허 시험이 간소화 된 것에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유세윤 매니저는 "자수 전에 활발히 활동했던 때로 돌아가는 것은 물론 그 때보다 더 활발하게 활동할 생각이다"고 유세윤 포부를 대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