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부행장 3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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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부행장 3명을 새로 선임하는 등 임원 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조직 안정과 하나·외환은행 간 인사 교류 확대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다.
하나은행 심사그룹 부행장에는 김영철 리스크관리그룹 전무(54)가 승진 임명됐다. 황종섭 영남사업본부 전무(55)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이영준 하나캐피탈 대표(55)는 하나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기를 맞은 정수진·김병호·함영주 부행장은 유임됐다. 한성수 부행장(57)은 하나캐피탈 대표에 임명됐다. 기존 4명이던 부행장 수는 6명으로 늘었다.
외환은행 부행장에는 오창한 여신그룹장(57)이 승진 임명됐다. 이현주 하나금융지주 부사장(54)은 외환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부행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애틀랜타 지점 설립 추진 업무를 맡게 된다. 기존 신현승·이우공·추진호 부행장은 유임됐다. 종전 4명이던 부행장은 6명으로 늘었다.
하나금융 및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원 교차 인사도 확대됐다. 이재학 외환은행 IB본부장은 하나금융 글로벌전략실 담당 전무로 승진 임명됐다. 기존 외환은행 출신 하나금융 임원인 주재중·권오훈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황인산 하나금융 경영지원실 소속 전무는 외환은행의 PB본부·영업기획부 담당 전무로 이동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하나은행 심사그룹 부행장에는 김영철 리스크관리그룹 전무(54)가 승진 임명됐다. 황종섭 영남사업본부 전무(55)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이영준 하나캐피탈 대표(55)는 하나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임기를 맞은 정수진·김병호·함영주 부행장은 유임됐다. 한성수 부행장(57)은 하나캐피탈 대표에 임명됐다. 기존 4명이던 부행장 수는 6명으로 늘었다.
외환은행 부행장에는 오창한 여신그룹장(57)이 승진 임명됐다. 이현주 하나금융지주 부사장(54)은 외환은행 부행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부행장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및 애틀랜타 지점 설립 추진 업무를 맡게 된다. 기존 신현승·이우공·추진호 부행장은 유임됐다. 종전 4명이던 부행장은 6명으로 늘었다.
하나금융 및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임원 교차 인사도 확대됐다. 이재학 외환은행 IB본부장은 하나금융 글로벌전략실 담당 전무로 승진 임명됐다. 기존 외환은행 출신 하나금융 임원인 주재중·권오훈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황인산 하나금융 경영지원실 소속 전무는 외환은행의 PB본부·영업기획부 담당 전무로 이동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