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트럭코리아, 라이너 게르트너 신임 대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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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리 기자 ] 다임러트럭 코리아는 상용차 세일즈·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라이너 게르트너(48세·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승용 및 상용, 각 사업 부문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조직 개편에 따라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내년 1월1일 부로 공식 취임하는 게르트너 신임 대표는 1990년 메르세데스-벤츠에 입사한 이후 세일즈, 리테일 네트워크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상용차 세일즈맨으로 첫발을 내디딘 게르트너 신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터키 상용차 부문 리테일 네트워크 확장 및 교육을 담당했고, 이후 다임러 크라이슬러 멕시코로 옮겨 승용차 세일즈·마케팅 부문 디렉터를 역임했다.
2004년 독일 다임러 본사로 옮겨 6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방탄차 부문 시니어 매니저를 지냈으며, 2010년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 부임해 현재까지 상용차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을 맡아왔다.
한경닷컴 최유리 기자 nowher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이번 인사는 승용 및 상용, 각 사업 부문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조직 개편에 따라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내년 1월1일 부로 공식 취임하는 게르트너 신임 대표는 1990년 메르세데스-벤츠에 입사한 이후 세일즈, 리테일 네트워크 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상용차 세일즈맨으로 첫발을 내디딘 게르트너 신임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터키 상용차 부문 리테일 네트워크 확장 및 교육을 담당했고, 이후 다임러 크라이슬러 멕시코로 옮겨 승용차 세일즈·마케팅 부문 디렉터를 역임했다.
2004년 독일 다임러 본사로 옮겨 6년간 메르세데스-벤츠 방탄차 부문 시니어 매니저를 지냈으며, 2010년 다임러 트럭 코리아에 부임해 현재까지 상용차 세일즈·마케팅 부사장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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