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특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미래형 기술 개발을 위한 R&D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는 자동차와 항공기 등의 기기를 작동하는 소프트웨어로, 자율주행 자동차나 지능형 선박 등의 융합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산업부는 자동차와 조선, 항공, 전자, 의료기기, 기계·로봇 등 6대 분야와 9개 융합제품에 걸쳐 120개 미래형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을 추진합니다.



주요 공과대학에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간 통합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주요 대학원에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확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까지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시하고 상용화하는 임베디드 분야 오픈 SW 개발자 센터를 내년에 구축하고 매년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산업부 관계자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는 중소 SW기업에 집중해 이뤄질 것"이라며 "산업부는 동반성장 활성화와 생태계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인화 누구? 배우 출신 `8등신 개그우먼`‥ 대마초 흡연 집행유예 선고
ㆍ추적60분 라돈 충격, 폐암 부르는 무색 무취 `침묵의 살인자`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김희애 야상 알고보니 남성용? 소탈하고 시크한 매력 `눈길`
ㆍ철도파업 철회 수순‥여야 소위구성 합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