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수상소감이 화제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MBC 사옥에서 배우 김수로 소이현 방송인 김구라의 사회로 2013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우수상은 MBC `일밤-아빠 어디가`의 성동일과 `나 혼자 산다`의 김광규가 공동 수상했다.



성동일은 "먼저 `아빠 어디가` 아이들에게 고맙다. 정말 즐겁지만 힘들었던 여행이다. 그 여행들을 참아준 아이들에게 고맙다. 아빠들 입장에서는 어린 자식들 등 떠밀어 돈 번 것 같아 죄송하다. MBC 제작진 여러분 정말 고맙다. 아이들에게 이 상을 주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동일 수상소감 빵터졌다" "성동일 수상소감 센스있다" "성동일 수상소감 우수상 축하해요" "성동일 수상소감 `아빠어디가` 팀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2013 연예대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인화 누구? 배우 출신 `8등신 개그우먼`‥ 대마초 흡연 집행유예 선고
ㆍ추적60분 라돈 충격, 폐암 부르는 무색 무취 `침묵의 살인자`
ㆍ열심히 운동해도 살이 안빠지는 이유.. 이것때문?
ㆍ김희애 야상 알고보니 남성용? 소탈하고 시크한 매력 `눈길`
ㆍ철도파업 철회 수순‥여야 소위구성 합의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