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보금자리, 사업 늦추거나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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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LH, 두가지 방안 검토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가 2018년 이후로 사업 시기가 늦춰지거나 사업 규모가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두 가지 사업 추진 대안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대안은 대상지구 대부분을 현재와 같이 보금자리 사업으로 개발하되 사업 시기만 2018년 이후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당초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는 올해부터 보상작업을 시작해 2017년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두 번째 대안은 보금자리지구를 당초 17.4㎢에서 약 2.64㎢까지 대폭 축소하는 방식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두 가지 사업 추진 대안을 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대안은 대상지구 대부분을 현재와 같이 보금자리 사업으로 개발하되 사업 시기만 2018년 이후로 조정하는 방식이다. 당초 광명·시흥보금자리지구는 올해부터 보상작업을 시작해 2017년부터 조성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두 번째 대안은 보금자리지구를 당초 17.4㎢에서 약 2.64㎢까지 대폭 축소하는 방식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