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청와대 대변인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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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31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자료를 통해 “박근혜 정부 집권 1년차의 대변인직을 마치고, 잠시 쉼표를 찍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모신 지난 기간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고 행복한 기간이었다”며 “때론 칭찬과 격려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박근혜 정부를 지원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집중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 주도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개혁의 과정”이라며 “그 과정에 고통도 따르겠지만, 모든 것이 완성된 후에는 인권과 시장경제, 민주주의, 법의 지배가 자리잡은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반듯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그는 “흔들리지 않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불철주야 노력하는 박근혜 대통령을 모신 지난 기간은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고 행복한 기간이었다”며 “때론 칭찬과 격려로, 때로는 날카로운 비판으로 박근혜 정부를 지원해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이 집중하고 있는 ‘비정상의 정상화’는 대한민국이 전 세계 주도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개혁의 과정”이라며 “그 과정에 고통도 따르겠지만, 모든 것이 완성된 후에는 인권과 시장경제, 민주주의, 법의 지배가 자리잡은 ‘존경받는 대한민국’이 반듯한 모습으로 드러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