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캠핑 브랜드 콜맨이 연말을 맞아 쪽방촌에 방한용품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콜맨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도심 속 가장 좁고 추운 곳에서 거주하는 쪽방촌 이웃들에게 레저 시트와 침낭 300여 개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 용품은 콜맨이 지난 3월 웨더마스터 시리즈 보유 고객 50팀과 진행했던 ‘웨더마스터 그랜드 캠핑 페스티벌’의 자선 경매행사에서 모은 기금으로 마련했다. ‘2013년 한국해비타트 연말 캠페인’을 통해 쪽방촌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