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올해 마지막밤' 인파 몰릴 듯… 새해 해돋이 관측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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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31일 밤은 대체로 포근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 등 새해맞이 인파가 거리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저녁이 포근한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등에 눈 또는 비가 오겠지만, 해넘이 관측에 무리가 없을 정도에 그치고 기온도 평년 수준으로 올라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인 내일 해돋이 또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구름 사이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2014년 첫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47분. 울산 7시32분, 포항 7시33분, 제주 7시38분, 강릉 7시40분, 목포 7시42분, 인천 7시48분 등 1일 오전 7시30~40분대에 해돋이 장면을 볼 수 있겠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상청은 이날 저녁이 포근한 가운데 곳에 따라 눈이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울 등에 눈 또는 비가 오겠지만, 해넘이 관측에 무리가 없을 정도에 그치고 기온도 평년 수준으로 올라 야외활동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새해 첫날인 내일 해돋이 또한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 지방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지만 구름 사이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2014년 첫 해돋이 시각은 오전 7시47분. 울산 7시32분, 포항 7시33분, 제주 7시38분, 강릉 7시40분, 목포 7시42분, 인천 7시48분 등 1일 오전 7시30~40분대에 해돋이 장면을 볼 수 있겠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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