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설공사 적용 표준품셈 손질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토교통부는 새해부터 적용할 ‘건설공사 표준품셈’ 183개 항목을 확정해 공표한다고 31일 발표했다.
표준품셈은 공사별로 소요되는 재료비·인건비 등 공사 비용을 표준화해 산출한 것이다. 공사를 발주하는 기관에서 공사비를 예측할 때 기준으로 많이 활용한다. 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변화된 설계 및 시공 기술 등을 반영해 표준품셈을 손질한다.
이번에는 기초공사 작업이 기계화되고 창호·유리 공사, 배관 보온 공사 등을 할 때 현장에서 재료를 가공하기보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많이 쓰는 최근 시공 실태를 반영했다. 개정된 표준품셈은 국토교통전자정보관(codil.or.kr)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re.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표준품셈은 공사별로 소요되는 재료비·인건비 등 공사 비용을 표준화해 산출한 것이다. 공사를 발주하는 기관에서 공사비를 예측할 때 기준으로 많이 활용한다. 정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변화된 설계 및 시공 기술 등을 반영해 표준품셈을 손질한다.
이번에는 기초공사 작업이 기계화되고 창호·유리 공사, 배관 보온 공사 등을 할 때 현장에서 재료를 가공하기보다 공장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많이 쓰는 최근 시공 실태를 반영했다. 개정된 표준품셈은 국토교통전자정보관(codil.or.kr)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re.kr)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