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보호자 없는 병원'…경기도의료원, 2월부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의료원(원장 배기수)이 다음달부터 ‘보호자 없는 병원’을 운영한다.

    보호자 없는 병원은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을 늘려 환자 가족들의 간병 부담을 덜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는 제도다. 경기도의료원은 간호사 48명, 간호조무사 21명을 충원해 산하 5개 병원(의정부·수원·이천·안성·포천병원)의 214병상에 투입하기로 했다. 기존 간호인력 75명을 포함하면 모두 155명이 된다. 간병비는 받지 않는다. 경기도의료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보호자 없는 병원에 우선 입원시킨다는 방침이다. 경기도의료원 관계자는 “오는 6월 말까지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AI로 진단서 위조한 20대, 억대 보험금 챙겼다…法 "징역 2년"

      챗 GPT로 진단서 등을 만들어 억대 보험금을 챙긴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A...

    2. 2

      경찰, '전재수 의혹' 명품시계 추적 나섰다…불가리 본점 압수수색

      통일교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의 '명품 시계 수수 의혹'과 관련 이탈리아 명품 시계 브랜드인 불가리코리아에 대한 강제수사를 벌였다.24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3. 3

      검찰, '라임사태' 핵심 김봉현 무죄에 '막판 항소'

      검찰이 불법 정치자금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라임 사태’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1심 무죄 판결에 항소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항소 기한 마지막 날인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