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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 브리핑]새해 개장일 증시 오를까…올 첫 출근길 날씨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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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오년 새해 국내증시는 오름세로 시작할까. 개장일 첫날 코스피가 오르면 연간 지수도 올랐던 만큼 오늘(2일) 증시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01년 이후 13년 중 3개년을 제외한 10년 동안 방향이 일치했기 때문이다.

    국무총리실 1급 고위직 10명이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총리실발(發) 고위 공직자 쇄신 분위기가 다른 부처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가 오늘 오후 서울 명동에서 신당 설명회를 연다. 새해 첫 출근일인 오늘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 새해 개장 첫날 증시 흐름은?

    지난 13년간 새해 개장일 주가가 강세를 보이면 연간 주가도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2013년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일 지수 등락률과 연간 등락률 방향성이 3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일치했다. 지난 13년 동안 개장일과 연간 지수 흐름이 엇갈린 해는 2002년과 2005년, 2011년뿐이다.

    ◆ 총리실 1급 사표…관가 '물갈이 인사' 초긴장

    지난달 31일 국무총리실 1급 고위직 10명이 전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 중에는 임명된 지 보름도 채 되지 않은 김효명 세종시 단장도 포함돼 있었다.

    총리실 고위 관계자는 1일 “공직사회 쇄신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총리실이 총대를 멘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관계자도 ‘총리실 1급 사표 제출이 다른 부처에도 시그널을 주기 위한 것이냐’는 질문에 “한쪽에서 번쩍하면, 다른 쪽에서도 번쩍하게 되는 것 아니냐”고 했다.

    ◆ 안철수 신당 창당 본격화…서울 명동서 신당 설명회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새정추)'는 2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펼쳐라! 새정치, 응답하라! 국민추진위'라는 주제로 거리 설명회를 연다.

    안 의원은 시민들과 악수하며 새해 인사를 한 뒤 거리연설을 통해 새정추 출범 사실을 알리고 대국민 신년 메시지를 밝힐 예정이다.

    ◆ 온라인 쇼핑이 대세…지난해 거래대금 50조 돌파

    지난해 온라인 쇼핑의 거래규모가 50조원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 쇼핑거래액은 55조원으로 2012년의 48조원에 비해 14.6% 증가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오랜 경기불황과 영업규제 탓에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온라인의 성장세는 괄목할 만하다.

    ◆ 국내 보급 스마트폰 10대 중 9.5대 안드로이드폰

    지난해 국내에서 팔린 스마트폰 가운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적용하지 않은 스마트폰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2490만대 팔려 전체의 94.8%를 차지했다고 2일 발표했다.

    ◆ 새해 첫 출근길 '맑음'…일부지역 겨울 황사 주의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다만 제주도와 일부 서해 도서, 남해안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외출 시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가 되겠다.

    한경닷컴 변관열 산업경제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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