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주, 2위권사 '유망'…이익성장 기대감"-하나대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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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이익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2위권사인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손보사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경과보험료 및 운용자산이 각각 전년대비 4.1%, 13.5% 성장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예상되는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한 금리하락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보험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그는 "장기보험은 그 특성상 금리와 멀티플(기대수익률)이 동일한 방향성을 가진다"고 전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단기급등과 계절적 부담으로 주가 횡보구간이 일부 발생할 수 있지만, 여전히 방향성은 상승추세일 것"이라며 "2위권사 중심으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신승현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손보사들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경과보험료 및 운용자산이 각각 전년대비 4.1%, 13.5% 성장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예상되는 이익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한 금리하락 국면이 마무리되면서 보험사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그는 "장기보험은 그 특성상 금리와 멀티플(기대수익률)이 동일한 방향성을 가진다"고 전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단기급등과 계절적 부담으로 주가 횡보구간이 일부 발생할 수 있지만, 여전히 방향성은 상승추세일 것"이라며 "2위권사 중심으로 비중확대 전략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동부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이 유망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