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칠레와 오만 화폐의 환전을 3일부터 개시한다.

그동안 내국인이 칠레와 오만 지역 방문 시 미국 달러화를 현지에서 재환전을 해야 했다. 칠레의 화폐 단위는 ‘페소(Peso)’다. 2만, 1만, 5000, 2000, 1000 권종을 주로 사용한다. 1만 페소는 원화로 약 2만원이다. 오만의 화폐 단위는 ‘리알(Rial)’이다. 50, 20, 10, 5, 1 권종을 주로 사용한다. 10리알은 원화로 약 3만원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