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다산금융상] 신한금융투자, '고객 수익률' 직원평가에 반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상 - 증권부문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사진)는 본사 영업과 자산 영업을 강화해 주식중개(브로커리지) 수수료에 치우친 수익 구조를 바꾸는 체질 개선작업에 힘쓰고 있다.
우선 금융상품 제조와 판매 채널 지원 역할을 하는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그룹을 신설해 상품의 유통-제조 부문 간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또 상품전략위원회를 만들어 고객 수요에 걸맞은 시의적절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뿐 아니라 운용 실적도 향상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무엇보다 직원 평가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업계의 영업관행을 혁신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 자산의 과도한 매매를 유발하는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에 기반한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고객의 수익률을 직원 평가에 반영했다.
‘전 직원의 프로화’를 목표로 리테일 최고 전문가(성대PB마스터) 과정, 마이스터 제도, 청어람제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결국 고객 수익률 제고라는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신한금융투자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2013년 상반기 순이익 기준 업계 3위권으로 도약했으며 고객 자산도 타사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외형적인 성과보다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질적 성장에 경영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우선 금융상품 제조와 판매 채널 지원 역할을 하는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 그룹을 신설해 상품의 유통-제조 부문 간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또 상품전략위원회를 만들어 고객 수요에 걸맞은 시의적절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뿐 아니라 운용 실적도 향상하는 결과를 얻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무엇보다 직원 평가 방식을 혁신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업계의 영업관행을 혁신하고 고객가치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 자산의 과도한 매매를 유발하는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에 기반한 기존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고객의 수익률을 직원 평가에 반영했다.
‘전 직원의 프로화’를 목표로 리테일 최고 전문가(성대PB마스터) 과정, 마이스터 제도, 청어람제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인프라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도 결국 고객 수익률 제고라는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신한금융투자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2013년 상반기 순이익 기준 업계 3위권으로 도약했으며 고객 자산도 타사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앞으로 외형적인 성과보다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질적 성장에 경영의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