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다산금융상] 부산은행, 경남銀 인수땐 지역금융 '맹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상 - 은행부문
![[제23회 다산금융상] 부산은행, 경남銀 인수땐 지역금융 '맹주'](https://img.hankyung.com/photo/201401/AA.8210207.1.jpg)
지속 성장을 통해 부산은행은 2015년까지 ‘전국 영업 네트워크를 확보한 최고의 지역 은행’으로 성장한다는 중장기 경영계획인 ‘비전 2015’를 실현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까지 서울 대구 인천 등 전국 광역시를 중심으로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지방은행 중 처음으로 해외 영업점인 중국 칭다오지점을 열었고, 베트남 호찌민사무소를 지점으로 전환하는 등 해외 진출도 확대했다.
지난해 경영합리화 방안을 통해 은행의 ‘체질’도 바꿨다. 조직·인력·점포 운영의 합리화와 자산 구조 클린화 등을 추진했다. 지난해 4개 점포를 통폐합하는 등 22개 점포의 효율화 작업을 마무리했다. 또 스마트뱅킹 스마트브랜치 등 혁신적인 여수신 거래 모델을 선제 도입해 경쟁력을 높였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