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비 핵심어는 B·R·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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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트렌드 전망
롯데백화점은 2일 올해 유통업 트렌드로 ‘BREAK’를 제시했다. 장기화한 경기침체와 경쟁이 심해지는 사회 분위기에 지친 소비자들이 휴식에 대한 욕구를 느끼면서 소비와 여가생활에 돈을 과감하게 쓸 것이라는 의미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런 배경에서 ‘스트레스 해소형 과시소비(Burn out)’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가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젊어지고 싶은 욕구를 반영해 젊은 느낌의 상품을 선호하는 ‘회춘(Rejuvenation)소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맛있는 음식을 찾는 ‘미식(Epicure)’도 중요한 흐름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 ‘대체형 소비(Alternative consumption)’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패딩 대신 중저가 패딩을 구매하는 것 등이 대체형 소비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주류가 아닌 ‘B급 문화를 찾는 현상(Kitsch&Niche)’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롯데백화점은 이런 배경에서 ‘스트레스 해소형 과시소비(Burn out)’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가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아질 것이라는 의미다.
젊어지고 싶은 욕구를 반영해 젊은 느낌의 상품을 선호하는 ‘회춘(Rejuvenation)소비’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맛있는 음식을 찾는 ‘미식(Epicure)’도 중요한 흐름을 형성할 전망이다.
또 ‘대체형 소비(Alternative consumption)’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100만원이 넘는 프리미엄 패딩 대신 중저가 패딩을 구매하는 것 등이 대체형 소비라고 백화점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주류가 아닌 ‘B급 문화를 찾는 현상(Kitsch&Niche)’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