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딸 이래나 "클라라는 사촌…연예인 꿈꿨지만 이젠 예일대생"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 딸 이래나의 사촌이 클라라는 사실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3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가 아내 주세량, 딸 이래나와 함께 출연했다. 그룹 코리아나의 멤버 이용규는 클라라의 아버지이자 코리아나의 리더인 이승규의 동생이다.

이날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용규와 주세량 부부는 미국 명문인 예일대학교에 합격한 딸 이래나를 명문대에 보낸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여유만만' MC는 이래나에게 '사촌이 클라라라는 점 때문에 연예계 데뷔를 생가하지 않았느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이래나는 "예전에는 내 꿈이 연예인이 되는 것이었다"며 "하지만 아버지가 반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용규는 "내가 경험했던 연예계 모든 일들을 이야기 해줬다. 그 이야기를 듣고 딸이 제일 쉬운 공부를 하겠다고 하더라"며 딸의 연예계 데뷔를 반대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