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우리은행은 3일 서울 회현동 본점에서 지점장과 고객 등 총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참석한 고객 20여명에게 일일이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작년 입행한 특성화고 출신 행원 20여명의 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습니다.



이순우 행장은 "벌은 꽃에게서 꿀을 얻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고 꽃이 더 화려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고객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참된 은행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근형기자 lgh04@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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