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개발' 서울시 공무원 대상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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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서울 최대 무허가 판자촌인 구룡마을 개발 방식 변경 의혹과 관련, 이달 중순께 본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3일 감사원과 서울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서울시에 시 국장급 간부 2명과 구룡마을 개발 방식 변경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 6명 등 총 8명에게 조사 개시를 통보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예비조사를 끝내고 최근 서울시에 조사 개시를 통보했다”며 “대상자들에게 조사 개시를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라고 설명했다.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구룡마을 개발 방식 변경에 대해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강남구가 잇따라 감사 청구를 한 데 따른 것이다.
강경민/도병욱 기자 kkm1026@hankyung.com
3일 감사원과 서울시에 따르면 감사원은 최근 서울시에 시 국장급 간부 2명과 구룡마을 개발 방식 변경 업무를 맡았던 공무원 6명 등 총 8명에게 조사 개시를 통보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예비조사를 끝내고 최근 서울시에 조사 개시를 통보했다”며 “대상자들에게 조사 개시를 통보하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라고 설명했다.
감사원의 이번 감사는 구룡마을 개발 방식 변경에 대해 지난해 10월 서울시와 강남구가 잇따라 감사 청구를 한 데 따른 것이다.
강경민/도병욱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