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제네시스에 '구글 글라스' 적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차-구글 '달리는 IT기기' 손 잡았다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3일 구글 글라스로 신형 제네시스의 원격시동 및 차문 개폐 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의 인포테인먼트(정보+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인 블루링크에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넣어 구글 글라스로 차량 정비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고 내비게이션에서 주행경로를 선택할 수도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구글은 지난해 4월 구글 글라스용 기술 사양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이 구글 글라스용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