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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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이 보조MC에 도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에서는 드림팀과 아이돌 연합팀이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이창명이 보조 MC의 도움을 청하자 멤버들이 보조 MC 오디션에 도전했다.

당당하게 나선 동준은 가장 먼저 배우 장지우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시도했다. 이름에 이어 키를 묻자 장지우는 "187cm이다"라고 답했고 동준은 "180cm 넘으면 인터뷰 안한다"라고 인터뷰를 중단했다.

또한 그룹 백퍼센트 멤버 상훈과 대화를 시도하려고 하자 같은 팀 멤버들이 동준을 들어안아 상훈과 눈높이를 맞쳐줬다. 굴욕을 당한 동준은 상훈에게 또 키를 물어봤고 상훈이 "182cm"라고 답하자 "인터뷰 안하겠다"고 셀프디스를 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한편 동준은 장애물 경기에서 돌진하던 중 밖으로 떨어졌고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 하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없었다. 장애물에서 떨어진 에이스 동준은 안타깝게 4단계에서 탈락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동준 키굴욕도 아니다. 한가인 닮은 외모면 뭐" "동준, 에이스인데 떨어져서 속상하겠다" "동준 키 차이 많이 나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