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1.05 21:21
수정2014.01.06 01:58
지면A31
뉴스 브리프
검찰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국가정보원 직원이 개입한 정황을 파악하고 조사 중이다. 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채군의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한 혐의(초중등교육법 위반)로 유영환 서울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난달 소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측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