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흥행 게임 2종 '크로스 프로모션' 실시
게임빌은 컴투스와 함께 흥행 게임 2종으로 공동 프로모션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8일까지 게임빌은 ‘제노니아 온라인’, 컴투스는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로 본격적인 크로스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의 유저들이 게임 내 배너를 통해 ‘제노니아 온라인’에 신규 가입하면 아이템 구매가 가능한 ‘보석’ 10개를 즉시 제공한다. ‘제노니아 온라인’의 5 레벨을 달성하는 유저들에게는 ‘VIP 뽑기권’ 1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제노니아 온라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양사는간판 타이틀로 유기적인 협업을 마련,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제노니아 온라인’과 ‘돌아온 액션퍼즐패밀리’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무료 게임 및 매출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게임빌 측은 "앞서 양사가 ‘스피릿스톤즈’, ‘골프스타’ 등으로 협력의 신호탄을 쏘면서 큰 효과를 얻었던 만큼 이번 대규모 유저 풀을 동원한 프로모션에서도 상당한 성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글로벌 대규모 유저 풀을 통한 적극적인 협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