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9일 금통위서 인하 가능성 있다"-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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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오는 9일 열리는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6일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기존에는 하반기 금리인상 사이클에 들어가기전인 상반기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는 이날 보고서에서 빠른 원화 절상, 금리 상승, 증시 약세 등으로 한국 금융시장 상황이 2011년 9월 이후 가장 타이트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에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만장일치일 가능성은 작다"며 "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을 비둘기파적으로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준금리가 올해 말 2.5%, 2015년말 3.25%로 전망했다. 기존에는 올해말과 내년말 기준금리를 3%와 3.5%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골드만삭스는 기존에는 하반기 금리인상 사이클에 들어가기전인 상반기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권구훈 골드만삭스 전무는 이날 보고서에서 빠른 원화 절상, 금리 상승, 증시 약세 등으로 한국 금융시장 상황이 2011년 9월 이후 가장 타이트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번에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만장일치일 가능성은 작다"며 "금통위가 통화정책방향을 비둘기파적으로 변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기준금리가 올해 말 2.5%, 2015년말 3.25%로 전망했다. 기존에는 올해말과 내년말 기준금리를 3%와 3.5%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