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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 약세…일본, 단기과열 경계감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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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 주요 증시가 약세다.

    6일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대비 355.28포인트(2.18%) 하락한 1만5936.0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 2~3일 미국·유럽 증시가 차익실현 매물 탓에 하락하면서 올해 첫 거래를 시작한 닛케이 평균주가에 약화된 투자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닛케이 평균주가도 지난해 말까지 4년 만에 9일 연속 상승해 6년 2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기 때문에 단기과열에 대한 경계감도 강했다.

    엔·달러 환율 상승세가 주춤한 것도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을 미쳤다.

    이날 오전 11시27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달러당 0.47엔(0.45%) 내린 104.34엔에 거래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연말 연시 미국 증시에서 이익 확정 매도가 우세했던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쳤다"며 "외환 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이 하락한 것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중화권 증시도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053.01로 전 거래일보다 30.13포인트(1.45%)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166.25포인트(0.73%) 빠진 2만2651.03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0.42% 내리고 있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1947.02로 0.07%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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